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갈라타사라이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각) “갈라타사라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르난데스를 영입을 시도할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로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에 무려 8,000만 유로(약 1,350억원)를 투자했다.
당시에는 과도한 이적료 지출이라는 비판이 거셌지만 패르난데스는 곧바로 창의적인 패스와 기술, 킥 능력을 자랑하며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엄청난 기록들도 써 내려갔다. 페르난데스는 에릭 칸토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 이어 맨유 역사상 네 번째 외국인 선수 100골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시즌 17개의 어시스트로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도 수립했다.
페르난데스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며 맨유는 1년 연장 옵션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까지 새로운 계약과 관련한 보도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갈라타사라이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를 향한 충성심을 계속해서 보였으나 이적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분위기다. 현지에서도 페르난데스의 이적 여부를 두고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SPN에 따르면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4,200만 파운드(약 830억원)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에이전트와 협상을 준비할 것이며 맨유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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