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故 장두석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장두석은 2024년 7월 22일 신장 질환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7세.
1957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 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KBS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에서 활약하며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머 1번지'의 '부채도사', '아르바이트 백과'와 '쇼 비디오 자키'의 '시커먼스'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실례 하세요~", "망했다~ 망했어~" 등의 유행어를 남겼으며, 이 가운데 '부채도사'의 유행어는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의 혜리가 따라 하며 세대를 넘어 회자되기도 했다.
고인은 여러 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SBS 라디오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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