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첫딸을 품에 안은 뒤 벅찬 심경을 전했다.
김지영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산 소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7월 20일은 내게 정말 특별한 날"이라며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 날이자, 포비(태명)를 처음 만난 날"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엄마, 아빠의 기념일에 맞춰 태어나 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태어날 때부터 센스가 넘친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포비 앞에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 되어 최선을 다해 사랑하겠다. 이 세상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출산을 응원해준 이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영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었다"며 "자연분만을 해서인지 출산 당일부터 식사도 잘하고 걸어 다닐 정도로 회복이 빠른 편"이라고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남편 윤수영을 향한 애정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고맙다. 앞으로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김지영은 하루 전인 20일 첫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곱슬머리가 너무 귀엽다. 오전에 포비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모두의 응원 덕분"이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풍성한 곱슬머리를 가진 신생아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출산을 앞두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분간 활동을 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최소 두 달 정도는 포비와 함께 적응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아이와 온전히 교감하고 육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김지영은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월 국내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당초 4월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예식을 앞당겼고, 최근 첫딸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의 출발을 알렸다.
다음은 김지영 SNS 글 전문.
저에게 7월 20일은 정말 특별한 날이에요.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 날이기도 하고, 포비를 처음 만난 날이기도 하거든요..🤍 설마설마 했는데 엄마아빠의 기념일에 찾아와줄 줄이야. 포비야 어쩜 이렇게 태어날 때부터 센스만점이니🫶🏻
앞으로 포비 앞에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들이 정말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포비야 엄마 아빠가 늘 네 편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할게. 이 세상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해🤍🤍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덕분에 무탈하고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었어요. 자연분만을 해서인지 출산 당일부터 밥도 잘 먹고 걷기도 하면서 초고속으로 회복 중입니다 읏챠챠🕺🏻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아 고맙고 앞으로 몇 배로 더 행복하자.
또 소식 전할게요.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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