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결혼, 누군 이혼설…또 시끄러운 '나솔' 출연자들 [MD이슈]

마이데일리
'나는 솔로' 30기 영수와 옥순./옥순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또다시 화제다.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알린 커플이 있는가 하면, 이혼설과 소송전, 법원의 유죄 확정 소식까지 잇따르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유튜브 채널 '희노아락'./유튜브 채널 '희노아락' 영상 캡처

먼저 30기 영수와 옥순은 18일 유튜브 채널 '희노아락'에 '옥수동커플 연애 그만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첫 해외여행지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영수는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옥순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뒤 직접 쓴 손편지를 읽었고, 약 1400만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C사 시계를 선물로 건넸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이들은 "우리의 만남부터 지금까지 함께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도 진짜 결혼 준비를 시작한다. 앞으로 하나씩 준비해가는 과정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겠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영자 소셜미디어

반면 28기 영자와 영철은 최근 이혼설에 휩싸였다. 영자가 영철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모두 내리고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이혼설이 불거졌다. 영자는 현재 모든 게시물의 댓글창을 막아둔 채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영철은 영자를 여전히 팔로우하고 데이트 사진도 피드 상단에 고정해둔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된 뒤 지난 1월 재혼했다. 지난 3월에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 함께 출연해 연애 시절 반복됐던 갈등과 이별, 외부의 시선과 루머로 인한 트라우마, 결혼 전 임신과 유산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까지 영자와 영철은 이혼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나솔 사계' 미스터킴과 '나는 솔로' 28기 순자./순자 소셜미디어

그런가 하면 28기 순자는 1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소송 진행 상황을 전했다. 한 네티즌이 관련 질문을 남기자 그는 "그저 권선징악 인과응보를 보여드리는 수밖에. 부자가 못 되는 이유가 있다. 쓸데없는 데 돈을 씀"이라고 답했다.

순자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 미스터킴은 지난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두 달 만에 결별했다. 이후 재결합했지만 약 한 달 만에 다시 갈등이 불거졌고, 서로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채 의미심장한 글을 주고받으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결국 지난 6월 미스터킴은 경찰서를 찾아 제출한 고소장을 공개했고, 순자는 지난 15일 형사·민사 소송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상철, 16기 영숙. /상철 소셜미디어, 영숙 소셜미디어

16기 영숙은 지난 16일 상철을 명예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영숙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영숙은 상철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고, 상철이 자신과 교제하던 중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는 영숙의 행위가 국민의 알 권리나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영숙은 "해명과 방어 차원이었을 뿐 명예훼손의 고의가 없었다"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지난 4월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도 원심을 유지하면서 벌금형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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