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경영 난제와 기술적 걸림돌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하는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 운영사업'을 본격화하고 참가 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하는 지역 기업들에게 적기(Timely)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책이다.
특히 진흥원이 구축한 전문가 풀(Pool) 내에서 지원을 요청한 기업이 자사 실정에 맞는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 컨설팅에서 벗어나 매칭의 실효성과 현장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원 분야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요구 능력에 따라 이원화해 운영된다. 마케팅·세무·회계·노무 등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일반 경영' 부문은 업체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도의 기술 고도화나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정출연) 연계 R&D 기술' 부문을 신설해 최대 3회까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장 맞춤형 기술 이전을 돕는다.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고비용 부담과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진흥원의 이번 지원단 운영은 이러한 현장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관통하며 지역 실물경제의 든든한 '경영 안정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올해 지원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예비 창업자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리스크 관리가 막연했는데, 매칭된 전문가의 심층 멘토링 덕분에 사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명확히 확립할 수 있었다"며 실효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에 반영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해 경영 솔루션을 제공받고자 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김해기업지원시스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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