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페예노르트 황인범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사포 등은 17일 포르투의 선수 보강에 대해 언급하면서 '포르투의 파리올리 감독은 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 선수 영입을 위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포르투의 선수 영입은 지연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포르투는 선수 영입보다 주장 코스타 같은 핵심 선수들의 잔류를 이적시장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포르투의 이적시장 접근 방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황인범이다. 황인범은 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페예노르트는 이적료로 1000만유로(170억원)를 요구했다. 포르투가 거부했고 이후 페예노르트는 700만유로(약 118억원)로 이적료를 낮췄다'면서도 '포르투는 황인범의 이적료로 500만유로(약 85억원)를 제시했고 즉시 거절 당했다. 포르투는 황인범과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반 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의 새 시즌 계획에 제외되어 있다. 포르투는 황인범 영입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포르투의 비야스 보아스 회장은 사치스러운 선수 영입은 지양하는 인물'이라며 포르투가 황인범 영입에 과도한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포르투의 황인범 영입설은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 매체 나우 등은 지난 12일 '황인범 영입은 포르투 미드필더진에 경험을 더하고 새 시즌 유럽 대회에서의 도전에 필요한 부분을 충족할 것이다. 포르투의 파리올리 감독은 네덜란드에서 상대팀 선수로 황인범과 대결한 경험이 있고 황인범에 대해 알고 있다. 황인범 영입은 위험 부담을 줄이고 즉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포르투는 황인범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상황을 파악했다. 황인범은 포르투가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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