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선관위에 피해 많이 봐, 화가 나고 너무하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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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김선태(구 충주맨)가 홍보 도중 선거 관련 할 말이 많다며 토로했다.

김선태는 17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 '설거지 홍보' 6분 여 영상을 업로드했다.

음식물처리기를 홍보하던 김선태는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고 그중 청와대에서 받은 컵이 눈에 띄었다. 그는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이 청와대 컵 모든 정권에서 다 받았다. 문재인·윤성열 정권 다 받았다. 대통령 시계도 다 있다. 내가 공무원일때 나름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정권에 상관없이 받았다. 이게 또 오해할까봐 그러는데 나는 중립이다. 정치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관련해서도 얘기가 많지 않냐. 나는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사실 선거에 대해 할 말이 많다. 왜냐하면 우리는 선관위에게 굉장히 피해를 많이 받았다. 다 말은 못 해도 굉장히 화가 나는 상황들이 많았다. 선관위 직원들은 보통 지자체에 위임을 많이 한다"며 "거의 다 위임을 해서 벽보 붙이고 뭐하고 사전 선거하고 그 세팅도 해야한다. 여러분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사전 선거·본 선거를 하면 기표소랑 투표함, 그 세팅을 다 해야한다. 그걸 다 지방직 공무원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굉장히 화가 나고 진짜 너무한 것 같다. 참정권은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잘못됐다. 정치를 떠나 근본적으로 바뀌어야한다. 내가 뭐는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한다. 이러면 또 '우빨맨'이 되는건가"라고 말했다.

김선태는 지난 2월 9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방송 및 홍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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