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올스타전 MVP' 허인서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날렸다.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시원한 투런홈런을 날렸다.
전날 오른쪽 발목 염좌로 결장한 허인서는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다가 5회초 교체 출전했다. 5회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팀이 4-7로 뒤지던 7회말이었다. 한화는 선두타자 문현빈의 2루타가 나왔다. 강백호가 좌익수 뜬공, 노시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키움은 좌완 투수 박정훈을 내리고 우완 조영건을 올렸다. 허인서가 바뀐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조영건의 148km 직구 5구 공략에 성공, 몬스터월을 넘기는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20m. 허인서의 시즌 13호포. 7월 4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3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지난 11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허인서, 과연 한화는 이 홈런의 기운을 이어 받아 역전승으로 갈 수 있을까. 일단 키움이 7-6으로 앞서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