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입주를 마친 비산초교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온라인총회를 활용해 조합 해산 전 남은 사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조합은 지난 11일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합이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의 정비사업 총회 플랫폼 '총회원스탑'을 활용해 온라인총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총회에는 △예산 사용에 대한 결산 승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법무사 선정·계약 체결 △조합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조합원들은 전자투표와 서면투표, 온라인총회 투표, 현장총회 투표 등을 통해 각 안건에 대한 의사를 표시했다. 안건별 세부 찬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전체 투표자는 932명으로 투표율은 56%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자투표 방식으로 참여한 조합원은 전체 투표자의 약 50.3%를 차지했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의 30.45%인 508명이 출석했으며, 이 가운데 362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온라인 참석자는 전체 조합원의 약 21.7%에 해당한다.
레디포스트는 스마트폰 본인 인증과 전자투표를 적용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조합원도 총회와 의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만형 레디포스트 매니저는 "입주 이후 남아 있는 사업 단계와 운영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며 "의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을 온라인총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 엘프라우드'는 최고 29층, 총 2739세대 규모다. 입주가 완료된 현재 조합은 결산과 계약, 정관 정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해산과 청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레디포스트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구로'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공동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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