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마케팅용 영입, 스카우터는 바보가 아니다'…프랑스 명문 배준호 영입설 엇갈린 평가

마이데일리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QPR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 명문 리옹의 배준호 영입설에 대한 엇갈린 반응 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퀘스트프랑스 등은 15일 '스토크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준호는 이미 리옹과 이적에 합의했다. 리옹은 스토크시티와 배준호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배준호는 1년 후 자유계약 선수가 되기 때문에 리옹의 이적 협상이 수월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배준호는 리옹으로 이적할 경우 자신의 커리어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리옹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리옹은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4위를 기록한 가운데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 참가한다.

프랑스 매체 풋1은 '100% 마케팅 효과를 노리는 선수가 리옹에 합류한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리옹 이적에 근접했다. 리옹의 배준호 영입 소식은 리옹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리옹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플레이메이커 포지션 보강을 우선으로 하지 않았다'며 '리옹은 아직 스토크시티와 배준호 이적에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리옹은 배준호 영입을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적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리옹의 폰세카 감독은 10번 포지션 보강을 환영할 것'이라면서도 '배준호는 리옹에 합류할 경우 톨리소, 나르테이와 포지션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는 배준호 영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리옹의 배준호 영입은 경기력 측면 때문인지 대대적인 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인지 관심받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배준호에 대해 리옹 스카우터팀이 팬들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배준호가 10번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하지만 배준호가 리옹에서 10번 역할을 맡게 된다면 이번 영입은 이해하기 어려운 영입이 될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배준호가 리옹에서 윙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2026년 2월 열린 옥스포드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100% 마케팅용 영입, 스카우터는 바보가 아니다'…프랑스 명문 배준호 영입설 엇갈린 평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