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이효리가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남편 이상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Mhz 므흐즈: MBC RADIO'에 이효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새벽으로 수업을 받고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5시쯤 일어나서 집을 나가는데 상순 씨가 쿨쿨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얄밉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순은 당황을 하며 웃었고 이효리는 "옆에서 좀 부스럭거리고 인기척이 있으면 눈도 뜰만 하지 않나"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불편해할까 봐. 일부러 자는 척했다. 다 깨서 있으면 약간 미안하지 않나? 그런 마음이 안 드나?"라고 되물었다.
이효리는 "제가 미안하다고요? 일하러 나가는데 뭐가 미안하나"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일하러 나가면서 깨울까 봐 너무 미안해서 조용 조용했었다. 효리 씨도 보니까 조용 조용하게 하더라"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오늘도 나가는 걸 느꼈다고 말한 이상순은 "신경 쓰지 말고 나가게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눈을 꽉 감고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청취자는 "와이프 분을 모셔다드려야죠"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새벽에 좀 위험하다. 깜깜하다"라며 서운함을 이야기했다. 이상순은 크게 웃어 보이며 "저는 새벽 수업을 그래서 반대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제주 생활을 접고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현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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