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미드필더 마누 코네(AS로마)를 노리고 있다.
맨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레이 산투스 영입 소식을 전했다. 또한 14일에는 유리 틸레망스 영입까지 발표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린 가운데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데려오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5일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추가로 데려오기 위해 코네 측과 접촉을 했다. 맨유는 산투스, 틸레망스에 이어 코네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코네는 프랑스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피지컬과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압박 능력을 갖춘 그는 직접 볼을 운반하는 모습도 선보인다.
그는 툴루즈에서 1군 무대에 데뷔를 이뤄냈고 2024년에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로마로 임대가 됐다. 지난 시즌에는 전체 37경기 2골 3도움을 올리며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라크와 노르웨이와의 조별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도 90분을 소화했다. 8강 모나코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으나 코네의 경기력에는 합격점이 주어졌다.

그러면서 여러 클럽이 코네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를 비롯한 복수의 구단이 코네를 노리고 있다. 특히 코네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이적을 위한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마는 코네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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