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화학제품 제조, 시험·인증 서비스, 시험·분석기기 제조 분야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들어 처음 성사된 투자협약으로, 총 투자 규모는 265억원이다. 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완료되면 62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종천2농공단지에 생산시설과 시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친환경 화학제품 제조를 비롯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인증 서비스, 시험·분석기기 제조 등으로, 군은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첨단산업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산업 기반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준공을 계기로 미래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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