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최강희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15일 최강희는 자신의 계정에 "팬분들께도 말씀드린다"며 "방송국으로 주시는 편지 선물도 이제는 받지 못한다. 양해 말씀드린다. 소속사나 팬클럽 통해 전달 주시기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최근 계속되는 일들로 (너무 일반적이지 않은) 현실과 구분이 안되는 악몽도 꾼 적도 있다. 기도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강희는 스토킹 피해 사실을 밝혔다. 그는 "모두가 보는 글이기에 설명 남긴다. 글을 남기지 않으면 동의의 뜻으로 알고 차를 따라오겠다는 편지를 어제 확인했다. 며칠 전 저에게 말을 거셨던 분인 것도 알게 됐다"며 "성함은 밝히지 않겠다. 찾아오지 마세요. 무응답도 거절입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동의 없는 대화 시도, 기다리는 것, 따라오는 것은 스토킹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다"며 "심지어 악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해도 심리적 공포감을 주는 행동임을 아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찾아오지 마세요. 부탁드린다"며 "방송국으로 보내시는 편지와 선물 또한 모두 거절하겠다"고 거듭 부탁했다.

다음은 최강희 글 전문
모두가 보는 글이기에 설명 남깁니다.
글을 남기지 않으면 동의의 뜻으로 알고 차를 따라오겠다는 편지를 어제 확인했습니다.
며칠 전 저에게 말을 거셨던 분인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님.
성함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찾아오지 마세요!
무응답도 거절입니다.
동의없는 대화시도. 기다리는것. 따라오는것 (스토킹)이라는거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악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해도 심리적 공포감 주는 행동임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찾아오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방송국으로 보내시는 편지, 선물 또한 모두 거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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