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위기!…중원 보강 계획이 리버풀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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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앙 고메스를 두고 리버풀과 영입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주앙 고메스(울버햄튼 원더러스) 영입전에 참전했다.

영국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보강 계획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울버햄튼의 고메스 영입을 위해 이미 접촉에 나섰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중원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카세미루가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사실상 남은 1군 미드필더는 코비 마이누뿐이다.

맨유는 안드레이 산투스 영입을 발표하며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첫 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이어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 영입에도 근접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중앙 미드필더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고메스와 AS 로마의 마누 코네 등과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과 영입전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브라질 '글로부'를 인용해 "맨유는 고메스 영입 의사를 전달했지만, 리버풀도 울버햄튼과 접촉하며 영입 작업을 시작했다"라며 "고메스는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다. 아틀레티코는 울버햄튼과 4500만 유로(약 760억 원)에 합의했지만, 이적은 결국 무산됐다"고 했다.

이어 "당시 아틀레티코는 베르나르두 실바(레알 마드리드) 영입도 함께 추진했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에게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실바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협상이 틀어졌다는 설명이다. 아틀레티코가 영입 경쟁에서 철수하면서 맨유와 리버풀이 고메스를 노릴 기회를 잡게 됐다"고 했다.

고메스의 몸값은 3800만 파운드(약 760억 원)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하위로 강등당한 상황이다. 주축 전력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가 마누 코네를 노린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코네도 맨유의 타깃이다. 하지만 리버풀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코네의 몸값은 5500만 유로(약 930억 원)로 평가받는다.

'팀토크'는 "현재로서는 리버풀이 주앙 고메스와 마누 코네 가운데 한 명을 영입하고, 맨유는 나머지 한 명을 노리는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인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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