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은가은이 지난 2월 출산을 한가운데 한 행사장에서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은가은은 파란색 셔츠를 입고 화이트 부츠와 핫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보여줬다. 또 동안 얼굴에 도자기 피부는 행사장에 있던 관객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노래를 부르고 숨이 찬 은가은은 관객석들에게 "제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혼해서 출산을 한지 130일 정도 넘었다. 살이 18kg가 쪘다. 10kg 빼고 8kg 남았다. 그래서 혹시나 제가 배에 힘이 갑자기 풀릴 때 둘째 가졌나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아직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앞서 은가은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출산 후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처음엔 2시간마다 깨지 않나.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2시간마다 깨서 아기 젖을 주는데 애가 반응을 안 한다. '엄마 잘 먹었어' 이렇게 해주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하니까. 나는 모성애가 없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젠 눈도 마주치고, 분유 내리는 소리를 듣고 표정이 바뀌고 그런다. 밥 먹고 배부르면 웃어준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한편 은가은은 무명 시절 8년을 보낸 후 2014년 'Let It GO'를 커버했고, 이 영상이 SNS로 퍼지며 명성을 얻었다.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가수 박현호와 지난해 4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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