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왜목마을에는 새로운 관광 명소인 '선셋전망대'가 문을 열며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탠다.
시는 지난 11일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에서 2026년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김기재 시장과 현장 안전관리 요원들이 '안전관리 선서'를 통해 올여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해수욕장 운영을 다짐했으며, 개장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왜목마을에서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서해의 낙조와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선셋전망대 준공식도 열렸다. 선셋전망대는 국토교통부의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각각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왜목에 불어오는 바람'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높이 약 17m, 연면적 152㎡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망대에서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해안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빛의 연출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왜목마을 어린이 워터파크와 해양레저 체험교실, 난지도 공공야영장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운영 등 다양한 해양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무료 대여와 왜목라운지 무더위쉼터 운영 등 관광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조성된 선셋전망대를 비롯한 당진의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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