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당뇨병 루머에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신기루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 출연 영상을 공유하며 "저 진짜 당뇨 없어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지어 저 날 높게 나온 거예요. 궁금하면 지금 KBS 2TV '말자쇼'"라는 글을 덧붙이며 방송에서 공개된 건강검진 결과를 직접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평소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이라며 '건강 염려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주변에서 "당뇨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이를 해명하기 위해 실제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져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가 공개한 검사 결과에는 혈당을 비롯한 주요 수치가 모두 정상 범위로 나타났다. 그는 "심지어 방송에서 나온 수치도 평소보다 높게 측정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거듭 당뇨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도 이어졌다. 신기루는 "내가 봤을 땐 나를 모함하는 라이벌 뚱녀들이 퍼뜨리는 이야기 같다"고 농담한 뒤 "비만이 갖춰야 할 덕목은 하나도 없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과거에도 자신의 체형 때문에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오해를 여러 차례 받아왔다. 이번에도 방송과 SNS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직접 공개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