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늘 지지할게"…10년 만에 컴백·근황 알린 지나→팬들의 응원 릴레이

마이데일리
지나는 13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에, 사진 찍는 시간이 참 행복했어요"라는 소회와 함께 한층 편안해진 화보 컷을 공개했다. /지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10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오는 가수 지나(38)를 향해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나는 13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에, 사진 찍는 시간이 참 행복했어요"라는 소회와 함께 한층 편안해진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심플한 민소매 화이트 크롭톱과 청량한 연청바지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과거의 압박감에서 벗어나 현재의 자신을 대면하겠다는 고백도 전했다.

지나는 "예전처럼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지금의 저를 있는 그대로 담고 싶었던 하루였습니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복귀 심경을 전하면서 "우리 이야기, 조금씩 이어가 볼게요"라며 향후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이 같은 지나의 진솔한 고백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환영의 메시지로 화답했다.

10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오는 가수 지나(38)를 향해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지나 소셜미디어

댓글을 통해 "사랑해 언니", "모든 단계에서 지원할게요! 그리고 당신은 정말 멋져요, 여왕님! 당신을 위해 너무 기뻐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너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해. 너를 많이 사랑해!!", "나는 당신을 지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출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지난 2010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캐나다 국적의 지나는 데뷔곡 '꺼져줄게 잘 살아'를 시작으로 '블랙 앤 화이트', '탑걸'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솔로 여가수로 군림했다.

그러나 2016년 원정 성매매 사건에 휘말리며 커리어에 급제동이 걸렸다. 당시 그는 "상대방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결국 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만 원 선고를 받았다. 이후 그는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해외 거주를 이어가며 긴 공백을 가졌다.

세간의 시선 속에서 침묵하던 지나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메가 히트곡인 '꺼져줄게 잘살아'의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을 기습 발표하며 10년 만의 가요계 복귀를 공식화했다.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팬들의 열렬한 격려 속에 다시 마이크를 잡은 지나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사랑해, 늘 지지할게"…10년 만에 컴백·근황 알린 지나→팬들의 응원 릴레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