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한층 파격적인 스타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 첫 영상에는 김수용이 성수동에서 시향지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용은 "오늘부터 유튜브를 시작한다. 제가 이제 60대가 됐다. '60대의 감각'이라는 의미로 채널명을 '육감'이라고 지었다"며 "외모는 올드하지만 정신력은 MZ"라고 재치 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작진은 김수용의 귀를 가득 채운 피어싱을 발견하고 착용 이유를 물었다. 이에 그는 망설임 없이 "간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사람들이 '피어싱 하셨네요'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침 맞았냐', '혈액순환 때문에 한 거냐'고 묻는다"며 "이건 피어싱"이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유튜브 촬영 도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위기를 겪었다. 당시 함께 있던 배우 임형준과 방송인 김숙, 매니저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골든타임을 확보했고, 응급 시술 끝에 의식을 되찾으며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각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살아서 돌아왔다"는 특유의 농담을 전하며 활동을 이어온 김수용은 이번에도 MZ 감성을 더한 피어싱 스타일과 변함없는 입담으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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