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짐 찾으러 왔나'…한때 손흥민 후계자, 재영입설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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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드라구신(오른쪽)이 2026년 3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무아니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무아니 재영입설이 비난받았다.

프랑스 레퀴프 등은 9일 '토트넘이 무아니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은 무아니가 토트넘에서 다음 시즌에도 활약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다'고 전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토트넘 팬들은 클럽이 무아니와 접촉했다는 소식에 격렬하게 반응했다. 토트넘 팬들은 무아니 재영입설에 대해 모두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토트넘은 수비진과 미드필더진을 보강한데 이어 공격진 영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머빌 레앙, 사비뉴 같은 선수들이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고 블라호비치 같은 선수 영입설도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토트넘의 무아니 영입설에 대해 팬들이 크게 반발했다'며 '토트넘은 게으른 모습을 보인 무아니를 영입하면 안된다. 무아니가 잊고 있던 자신의 물건을 찾으러 오는 것 같다' 등 토트넘 팬들의 불만 가득한 반응을 소개했다. 또한 '무아니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을 고려하면 토트넘 팬들의 이러한 반응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무아니는 시즌 내내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쳤고 눈에 띄는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무아니는 지난 시즌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고 덧붙였다.

무아니는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망(PSG)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PSG는 지난 2023년 7500만유로(약 1295억원)의 이적료로 무아니를 영입했지만 무아니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6경기에 출전해 6골에 그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무아니는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임대됐고 이후 2025-26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무아니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토트넘 공격수 무아니가 2026년 5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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