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유벤투스의 이적설이 다시 부각됐다.
독일 'CFB인사이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센터백 브레메르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유스를 거쳐 2017년 프로 무대를 밟았고, 2018년 토리노로 둥지를 옮기며 세리에A에 진출했다.
2022년까지 토리노에서 뛴 그는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브레메르는 유벤투스의 핵심 수비수로 입지를 다지며 올 시즌까지 통산 122경기 12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빅클럽의 타깃이 됐다.

이때 뮌헨이 브레메르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유벤투스와 김민재를 포함한 스왑딜 카드를 고려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뮌헨은 새로운 영입을 하려면 김민재나 이토 히로키를 방출해야 한다. 비록 김민재가 뮌헨에서 행복하고, 빈센크 콤파니 감독도 김민재의 잔류를 원하지만, 유벤투스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브레메르는 뮌헨의 리스트에 있다.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 있기 때문에, 두 선수의 스왑딜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김민재가 이적하지 않으면, 뮌헨은 브레메르를 영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3-24시즌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2024-25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나, 올 시즌 요나단 타가 합류한 이후 세 번째 옵션으로 밀려났다.
줄어든 출전 기회 속에서 유벤투스가 영입 의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벤투스는 과거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끌고 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의 합류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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