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정활동 지원 체계 정비와 주요 정책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최병근 의원(김천)이, 부위원장에는 도희재 의원(성주)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공승희, 권백신, 김상백, 박영서, 박정호, 백운성, 연규식, 우영봉, 우충무, 윤기현, 이동업, 최병욱, 허복 의원이 선임됐다.
최병근 위원장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겠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입법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충실히 수행하되, 도정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문화환경위원회도 김대진 위원장(안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회는 7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우영봉 의원(경산)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8일과 9일에는 문화관광체육국과 경북도서관,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관련 부서와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업무보고에서 박승직 의원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상품 다변화를 주문했고, 김용현 의원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장기 미분양 문제와 울릉공항 개항 대비 관광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춘우 의원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의회 보고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대진 위원장은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22개 시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업의 준비와 추진 과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원 구성으로 경북도의회는 의회 운영 지원과 문화·환경 정책 분야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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