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강인아 이적 축하해'...시메오네가 직접 이강인에 통화했다, '그리즈만 후계자’로 커리어 전환점→3년 만에 라리가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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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영입을 확정했다./atleti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이강인(파리 생제르망)과 통화를 나눴다고 전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의 모든 조건에 대해 합의를 했다. 이적료 4,000만 유로(약 700억원)에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고 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부터 이강인 영입에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망(PSG)은 선바로가 교체를 오가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는 이강인을 쉽사리 놔주지 않았다. 문제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는 시간이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이적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갔다는 점이다.

결국 이강인은 PSG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아틀레티코로 향했다. 이적시장이 열린 후 유벤투스와 토트넘까지 이강인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적료 합의 후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에게 전화를 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루벤 아리아 기자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를 보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앙투앙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5월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이강인이 최우선 순위”라고 설명했다. 왼발을 사용하면서 공격 진영에서 창의성을 더해준 그리즈만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면서 이강인을 대체자로 낙점했다.

6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영입을 확정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무대가 이강인에게 익숙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해 발렌시아와 레알 마요르카게서 뛴 경험이 있다. 3년 만에 라리가로 돌아오면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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