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래퍼 트루디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뒤 심경을 전했다.
트루디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 제가 우울증이라니... 처음엔 너무 무섭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셔서 정말 놀라고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은오빠가 곁에서 엄청 잘 도와주는데 제가 진짜 신기할 정도로, 정말 이상해졌다.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서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려워 하지 않고, 함께 잘 이겨내 보겠다"며 "우선 체력 키우고, 정신 똑바로 차려보겠다. 세상에 모든 엄마아빠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트루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금똥이네'에 공개된 영상도 공유했다. 영상에는 남편 이대은과 함께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상담 과정에서 전문가는 트루디를 향해 "우울증에 걸린 상태로 보인다"며 "명백한 질병 상태이다. 매우 심각한 결핍이 매우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울증, 불안증이 호르몬이 결핍되서 생겼다"며 "도파민 문제가 되게 심하다. 도파민이 올라가면 남편에게 서운한 거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3년생인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1년 전 야구선수 이대은과 결혼했다. 지난해 첫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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