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형 저도 작별해요' 토트넘 센터백 결국 떠난다…'HERE WE GO' 확인! "의무 이적 조항 포함된 임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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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피오렌티나가 라두 드라구신의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있는 임대 계약에 토트넘과 합의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두 드라구신(토트넘 홋스퍼)이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위한 스쿼드 재편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또 다른 거래에 합의했다"라며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피오렌티나와 수비수 드라구신을 이번 여름에 내보내기 위한 의무 이적 조건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진행 중이다. 자유계약(FA)으로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영입했다. 5200만 파운드(약 1060억 원)를 투자해 얀 폴 판 헤케를 데려왔고 8500만 파운드(약 1740억 원)를 써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품었다.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도 임박했다. 계약 규모는 1억 파운드(약 2040억 원)로 알려졌다.

많은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그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떠나는 선수들도 있다. 루카 부슈코비치는 토트넘 이적 1년 만에 적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 SV에서 임대 생활을 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향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피오렌티나가 라두 드라구신의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있는 임대 계약에 토트넘과 합의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라구신도 잠시 팀을 떠난다. 로마노는 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피오렌티나가 토트넘으로부터 드라구신을 영입하기 위한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 Here we go!"라고 썼다.

이어 "의무 이적 조건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두고 구단 간의 합의가 마련되었으며, 드라구신 역시 동의했다"라며 "드라구신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영입 명단 최상단에 있었으나,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대로 토트넘이 이제 제안을 수락했다. 구두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전했다.

드라구신은 2024년 1월 제노아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하지만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2023-24시즌 9경기를 소화했다. 2024-25시즌에는 시즌 중반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28경기를 뛰는 데 만족해야 했다. 2025-26시즌 중반 복귀했지만, 11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지금부터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더 많은 선수의 이적이 허용될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드라구신은 그리 뼈아프게 그리워할 만한 인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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