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필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지만, 3주 연속 40%대 중후반에 머물렀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6월 첫째주 이후 40%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2.2%P로 소폭 벌어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내였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의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으나,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6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0.5%P 상승한 47.0%(매우 잘함 34.1%, 잘하는 편 12.9%)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3%P 하락한 49.2%(매우 잘못함 36.7%, 잘못하는 편 12.4%)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였다.
국정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서울에서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섰다.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43.2%였고, 부정평가는 50.1%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6.9%P였다.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서도 부정평가가 50%를 넘었다. 인천ㆍ경기에서 긍정평가가 44.0%였고, 부정평가는 52.9%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8.9%P였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5.7%였고, 부정평가는 60.1%였다. 이곳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어섰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4.4%P에 달했다.
국정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30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었다. 먼저 20대에서 긍정평가가 27.4%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64.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37.3%였다.
30대에서도 긍정평가가 38.1%였고, 부정평가는 60.0%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1.9%P였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0%였다.
| 리얼미터 7월 1주 차 주간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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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7. 06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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