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결혼했어요”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 전광판에 처음 소식 알려[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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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켈시,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6)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6)가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3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전광판에 “방금 결혼했어요”라는 문구를 띄우며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약 1,000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전설적인 뮤지션 스티비 닉스와 팀 맥그로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뉴욕 경찰은 식장 주변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사전 브리핑을 진행하는 등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이들은 이번 뉴욕 결혼식에 앞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켈시는 과거 GQ와의 인터뷰에서 "수백만 명의 주목을 받으며 겪는 희로애락을 온전히 이해해 주는,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스위프트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을 기념해 푸드뱅크와 어린이병원 등 최소 20개 단체에 총 2,600만 달러(약 400억 원)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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