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2026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과 e스포츠를 통한 성취감을 높이고,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경북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동시에, AI·디지털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 130명과 지도교사 70명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국립경국대학교 정보통신원 강의실과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됐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두 개 분야로 운영됐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코딩 등 8개 종목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평가했으며, e스포츠대회는 팀파이트 택틱스, FC 온라인, 닌텐도 스위치 등 6개 종목에서 협업과 전략적 사고, 집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단순한 기능 경연대회가 아닌,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성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AI·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보 활용 역량과 창의성을 키워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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