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다가 6년 만에 결별한 래퍼 출신 제작자 라이머가 이혼 후 씁쓸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7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2' 16회에서는 배우 김성수가 라이머에게 일일 '헬스 트레이너'로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성수는 라이머에 대해 "제가 모델, 라이머가 래퍼로 연예계에 갓 데뷔했던 20대 시절 헬스장에서 만나 운동하며 친해진 사이"라고 오랜 인연을 밝힌다.
오랜만에 헬스장에서 재회한 김성수가 "여전히 피부가 좋다"며 반갑게 인사하자, 라이머는 "제가 사실 피부는 타고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라이머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배달 음식을 한 번도 시켜 먹은 적이 없다"며 반전 매력을 뽐내자, 김성수는 "아, 그래? 그럼 넌 다시 결혼할 필요는 없겠다"라고 응수한다. 이에 라이머는 "사는 건 편한데 마음이 외롭다"며 숨겨둔 진짜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성수는 "소윤이와 동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며 라이머에게 일일 트레이너로서 몸을 만들어달라고 청한다.
이에 두 사람은 근력의 척도인 '3대 몇'(스쿼트·벤치프레스·데드리프트) 총중량을 측정해 보기로 한다. 30년 가까이 운동을 이어온 '원조 헬스인' 라이머는 "한창 때 '3대 500'을 쳤다"고 호기롭게 외치며 여전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땀 흘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라이머의 단골 국밥집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성수는 이 자리에 박소윤을 초대해 세 사람이 함께 식사를 즐긴다. 그런데 박소윤이 라이머에게 "저를 처음 보세요? 우리 예전에 프라이빗한 자리에서 가깝게 봤는데…"라고 깜짝 폭로를 이어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라이머는 "이게 뭐지?"라며 진땀을 흘리고, 김성수는 갑자기 둘 사이를 의심하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인다.
특히 박소윤과 라이머가 종교, 음식 취향 등에서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하자, 김성수는 급기야 "여기 소개팅 자리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경고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외로움을 토로한 라이머의 찐 속내와 땀내 나는 브로맨스는 3일 밤 9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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