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NBA 1R 가드 韓 상륙!' 프로농구 LG, 외국 선수로 아치 굿윈 영입…"반드시 팀에 우승 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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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아치 굿윈을 영입했다./창원 LG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창원 LG는 "아셈 마레이와 함께 할 외국 선수로 NBA 1라운드 출신 가드 '아치 굿윈'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아치 굿윈(32세 / 196cm)은 2013년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되었다. 이후 브루클린 넷츠 등 NBA에서 165경기를 뛰었고, 유럽과 아시아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대만 프로농구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평균 26득점을 기록했고,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도 매 경기 빼어난 득점력을 보였다.

굿윈은 20~21시즌 프랑스리그에서 아셈 마레이와 한솥밥을 먹었고, 이번 한국행을 결정하는데 마레이가 한국행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조상현 감독은 "아치 굿윈은 경기 흐름이 답답할 때 개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다.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KBL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치 굿윈은 "지난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의 일원이 되어 매우 설렌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다음 시즌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약을 마친 아치 굿윈은 오는 8월 입국하여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후, 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지난 시즌 36승 18패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의 팀' 고양 소노에 3연패, 봄 농구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굿윈을 앞세워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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