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 앨범에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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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B.A.P 출신 정대현이 실제 경험을 앨범에 담았다.

지난달 30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퍼즐(PUZZL(OV)E)'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부터 놓지 못한 감정, 서로를 이어주는 사랑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조각들을 녹여냈다.

사랑이 남긴 여러 감정의 조각들을 정대현만의 보컬과 섬세한 해석으로 완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비란'을 비롯해 수록곡마다 각기 다른 감정선이 담긴 만큼 정대현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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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앨범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많은 분들과 오랜 시간 디테일 하나하나를 함께 맞춰가며 완성한 앨범인 만큼 설레고 기쁘다."

- 이번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감정이나 메시지는. 실제 경험한 사랑 이야기도 녹여냈는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하나의 퍼즐에 비유한 앨범이다. 사랑은 설렘뿐 아니라 그리움·후회·기다림까지 모든 감정이 모여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들도 일부 담겨 있지만 특정한 이야기를 담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 수록곡 '이름'에 B.A.P 멤버들이 참여했다.

"프로듀서인 (방)용국이 형이 '팬 송'인 만큼 멤버들과 함께하면 더 의미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나도 너무 좋은 생각이라고 느껴 바로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 한걸음에 달려와 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오랜만에 함께했지만 변함없는 우리의 모습 자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다. 그 시간이 이 곡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

- 방용국이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형의 프로듀싱 능력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내 장점을 가장 잘 끌어내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방향을 믿고 최선을 다해 노래했고 그 결과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작품이 완성됐다. 이번 앨범을 함께 만들어준 형에게 정말 감사하다."

- '배우 정대현'의 얼굴을 보여주는 작업도 있었다. 앞으로 연기에서도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을지.

"노래와 연기는 표현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크게 어색함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즐겁게 작업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준비가 된다면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모습도 꾸준히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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