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만 4세 늦둥이 딸 수현 양이 국제학교 2차 전형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남다른 영어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엄마와 맞이하는 첫 어버이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동생 수현 양을 위한 선물을 가득 안고 집을 방문한 그리(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가 스스럼없이 새어머니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훈훈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반가운 축하 파티가 이어졌다. 그리가 준비해 온 샴페인을 건네자 아빠 김구라는 "그렇지 않아도 오늘 축하할 일 있다. 수현이가 붙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그리가 "학교?"라고 되묻자, 김구라는 "2차에 붙었다"라며 최근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온 인천 송도 국제학교의 2차 합격 소식을 전했다. 당사자인 수현 양 역시 "2차 붙었다"라며 신나게 맞받아쳐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수현 양의 남다른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만 4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송도에 국제학교가 있지 않냐. 늦둥이 딸을 넣어보려고 다녀왔다"라며 지원 소식과 함께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가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합격 소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후 수현 양은 풍성한 선물을 챙겨온 그리에게 "오빠 고마워"라며 애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가 딸에게 "내 다리 내놔 해봐라"며 엉뚱한 개인기를 시키자, 수현 양은 단칼에 "싫어"라며 거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동생의 합격 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넨 그리는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전 아내와 이혼한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2021년 9월 늦둥이 딸 수현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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