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상준이 1군에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전한다.
KIA는 1일 광주 SSG랜더스전에 김호령(중견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헤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한준수(포수) 박상준(1루수) 김규성(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양현종.

KIA는 이날 예고대로 에이스 아담 올러가 1군에서 빠졌다. 올러는 11일 올스타전 선발 등판 및 16일 SSG와의 후반기 개막전 등판을 준비한다. 아울러 주전 경쟁서 밀린 윤도현이 다시 한번 1군에서 제외됐다.
대신 재활을 마친 박상준이 1군에 올라왔다. 박상준은 최근 잔부상이 있었다. 이범호 감독은 “이번주 주말에 올릴까 생각했는데 NC 외국인투수, 좋은 투수들이 나와서 오늘 올렸다. SSG전서 치게 해야 외국인선수들 공을 칠 것 같아서 이틀 빨리 올렸다”라고 했다.

박상준의 1군행, 윤도현의 1군 말소로 1루 지형도에 변화가 생겼다. 주전은 카스트로다. 카스트로가 다리 보호를 위해 외야보다 1루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카스트로가 지명타자로 나가면 좌투수의 경우 오른손타자 변우혁, 우투수의 경우 왼손타자 박상준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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