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가 직접 뽑는다! 비야레알 코리아 오는 8월 국내 공개 테스트 진행...선발 인원, 트라이아웃 참가 예정

마이데일리
오병이어 축구교실이 운영하는 비야레알 코리아가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2026 제4회 비야레알 CF 국내 공개 테스트’를 개최한다./비야레알 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비야레알 코리아가 국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비야레알의 한국 공식 파트너 오병이어 축구교실이 운영하는 비야레알 코리아는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2026 제4회 비야레알 CF 국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야레알은 2018년 오병이어 축구교실과 공식 협약을 맺은 이후 한국 유망주 발굴을 진행해 왔다. 심우철 한국총괄디렉터를 임명하고 한국 선수들이 비야레알의 평가 체계를 경험할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해 왔다.

이번 행사는 체험형 클리닉과 달리 비야레알 코칭스태프가 내한해 선수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오는 10월 스페인 현지에서 열리는 비야레알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유럽 구단 유스 아카데미의 경우 통상 내부 스카우팅이나 추천 방식으로 선수를 수급해 외부 선수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와 달리 비야레알의 국내 공개 테스트는 한국 선수들이 국내에서 구단 관계자의 평가를 거쳐 현지 트라이아웃으로 연계되는 공개 평가 시스템을 선택했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만 21세 이하의 국내외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32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비야레알 공식 제품이 지급된다. 최종 선발된 우수 선수 2명에게는 항공권과 개인 경비를 제외한 스페인 현지 트라이아웃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스페인 현지 트라이아웃은 각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평가 프로그램이다. 회차별로 3개국 선수가 하나의 그룹을 형성해 훈련과 경기 평가를 소화하며, 비야레알 코칭스태프가 기술, 경기력, 전술 이해도, 적응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점검한다.

이와 별도로 초등학교 1~5학년 대상의 비야레알 축구 클리닉이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열린다. 해당 클리닉 우수자에게도 스페인 현지 트라이아웃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현지 평가를 통과한 선수는 비야레알 및 협력 구단의 추가 심사를 거쳐 유스팀이나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합류할 기회를 얻는다.

심우철 비야레알 코리아 한국총괄디렉터는 "많은 유럽 빅클럽 프로그램이 단기 클리닉이나 체험형 행사에 머무르는 반면, 비야레알 공개 테스트는 국내 평가와 스페인 현지 트라이아웃이 연결되는 구조"라며 "한국 선수들이 해외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야레알은 한국 유망주 발굴을 위해 꾸준히 문을 열어온 구단"이라며 "현재의 기량뿐 아니라 경기 이해도와 성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비야레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칭스태프가 직접 뽑는다! 비야레알 코리아 오는 8월 국내 공개 테스트 진행...선발 인원, 트라이아웃 참가 예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