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조리원 퇴소 직후 출근…직원들 이벤트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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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셋째 출산 후 본격적인 업무에 복귀한 근황을 공개했다. / 박현선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재벌가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이자 쇼핑몰 및 뷰티 사업을 운영 중인 박현선이 셋째 출산 후 본격적인 업무에 복귀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동 그 자체였던 월요일 첫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회사 복귀 첫날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박현선이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사무실에는 "아름다운 기적을 축하드립니다", "세 번째 천사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직원들의 얼굴 사진까지 하나하나 담아 제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출산 직후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변함없는 비주얼과 늘씬한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현선은 "드디어 첫 출근을 했는데 직원들이 이런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줬다"며 "사진을 일일이 모아 현수막까지 만들어 제 방을 꾸며놓은 걸 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정말 감동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셋째 출산 후 본격적인 업무에 복귀한 근황을 공개했다. / 박현선 SNS

이어 예상치 못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조리원에서 퇴소한 지난 금요일 회사에 잠깐 들렀다가 이미 현수막을 봤다"며 "직원들이 '대표님 왜 오셨어요. 월요일에 다시 놀란 척해 주세요'라고 해서 모른 척 리액션을 다시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박현선은 "이 정도 환영이면 '대표님 이제 열심히 일해 주세요'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저도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현실적인 워킹맘의 일상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할 일은 산더미인데 수유 시간은 금방 돌아오고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며 "며칠은 혼이 쏙 빠질 정도였지만 조금씩 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첫째 아들, 2024년 둘째 딸을 얻었으며, 지난 11일 셋째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필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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