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 문지애, 시댁 행사 사진에 며느리들 반응 폭발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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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가 시댁 행사 사진을 올렸다. / 문지애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와 전종환 부부가 가족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문지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은 부모님께도 다정하고 착한 아들입니다. 전 씨 형제들이 부모님의 여든 번째 생신을 앞두고 오래 고민하더니 이렇게 멋진 시간을 마련했어요. 저도 아들 엄마로 살다 보니 부모님께 잘 하고 싶어 하는 아들의 마음은 기특하고 고와 보이기만 합니다. 나는 아들에게 어떤 엄마로 각인되고 싶은가. 어떤 모습이어야 나이 든 자식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허락된 시간 동안 양가 부모님께 더욱 다정하겠다 다짐한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범민은 남편과 저에게도 행복이지만 우리의 부모님께는 기쁨과 사랑 그 자체입니다. 무뚝뚝한 우리를 대신해 우리의 부모님께 살가운 이 녀석에게 우리는 진짜 잘해야 한다고 자주 이야기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렁각시 우리 엄마. 엄마가 왔다 가면 정신없이 사느라 어수선했던 집이 말끔하게 정돈되는 마법.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꺼내 입는 원피스는 곧 여름 이벤트로 준비 중에 있어요"라고 말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지애와 전종환의 아들. / 문지애 소셜미디어

사진 속 전종환은 형제들과 함께 넓은 홀에서 대본까지 손에 쥐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형제들은 모두 훤칠한 외모에 닮은 모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지애의 시아버지는 청바지에 흰 셔츠, 갈색 구두를 신고 젊은 감각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행사를 위해 범민이는 화이트 셔츠와 정돈된 헤어스타일을 하며 똑 부러진 표정을 지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지애의 시댁 행사 사진은 각종 맘 카페에 올라왔고 가부장적인 분위기 집안 며느리들의 부러움을 샀다.

댓글에는 "시댁 행사를 며느리들이 준비하는 게 아니고 아들들이 준비했다는 것 최고", "종환 님이 효자면서도 아내가 부담 갖지 않도록 중재해 주는 것 멋있다", "시아버지 아웃핏 트인 분 같다", "부럽다",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지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두 형제가 무척 애쓰는 게 보여요. 덕분에 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예요. 고마운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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