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은 제품 품질과 공급 안정성, 대응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검증된 결과"

[프라임경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폴리텍(050760)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에 대한 품질 검증을 마치고 양산 공급 단계에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확대에 따라 글로벌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효율과 냉각 성능이 운영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냉각 격납 시스템에 적용되는 소재 역시 엄격한 품질 기준과 공급 안정성을 요구한다.
에스폴리텍이 공급하는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 '스카이라이트(SKYLITE)'와 단판 '엑시트 PC(EXEET PC)'다.
스카이라이트는 냉각 격납 시스템의 단열 효율 향상에 활용되며, 엑시트 PC는 내부 설비의 시인성과 내충격성이 요구되는 구간에 적용된다. 두 제품은 데이터센터 내부 냉기와 열기 흐름을 분리하는 냉각 격납 시스템에 적용돼 서버 및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에스폴리텍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진행된 1~3차 선적을 통해 제품 성능과 공급 안정성에 대한 품질 검증을 마쳤다. 이어 6월 말 4차 선적부터는 본격적인 양산 공급 단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에스폴리텍은 해당 데이터센터 내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AI 산업 성장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제품 품질과 공급 안정성, 대응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검증된 결과"라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기능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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