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저격 쏟아지는데…이영표 "3년 정도 연락 끊겨" 과거 발언도 화제 [MD이슈]

마이데일리
이영표, 홍명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5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대표팀은 이 패배 이후 결국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가운데 이영표 해설위원이 과거 홍명보 감독을 공개 비판한 뒤 한동안 소원해졌다고 고백했던 일화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영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후 홍명보 감독이 “좋은 경험이었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하자, 중계 도중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고 지적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영표는 2022년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 8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그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일 이후 명보 형과 3년 정도 연락이 끊겼었다”면서도 “지금은 다시 아주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혀 비판 발언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한동안 서먹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이번에도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대표팀이 남아공 전 이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남아공전은 하나의 문제를 꼽을 수 없을 정도의 총체적인 문제였다. 구조가 없었고 목적이 없었고 왜 뛰어야 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기였다”며 “10년 넘게 중계했지만 가장 해설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기”라고 진단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명보 저격 쏟아지는데…이영표 "3년 정도 연락 끊겨" 과거 발언도 화제 [MD이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