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당시 경찰 조사 결과 박용하에게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증 등 병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암 투병 중이던 부친을 간호하는 동시에 사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77년생인 박용하는 1994년 드라마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1998년 MBC '보고 또 보고'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2002년 KBS 2TV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에서 '욘하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러빙유', '온에어', '남자 이야기'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올인' OST '처음 그 날처럼'을 가창하고 2003년 정규 1집 '기별(期別)'을 발표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유작은 드라마 '남자 이야기'와 생전 마지막 앨범 '스타즈'(STARS)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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