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 또 역사 썼다! 교체 출전→프리킥 득점→최초 월드컵 7경기 연속 득점…아르헨티나, 요르단에 3-1 승리 [2026WC]

마이데일리
리오넬 메시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오넬 메시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조 1위 자리를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다운 모습으로 요르단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는 32강전에서 카보베르데를 상대한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유일한 외국인 K리거 야잔 알아랍(FC서울)이 있는 요르단은 3전 전패로 탈락했다. 야잔은 세 경기 모두 출전했다.

요르단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야지드 아부라일라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압달라 나십, 야잔, 후삼 아부 다하브가 스리백 라인을 구축했다. 미드필드에 에흐산 하다드, 나이자르 알라시단, 누오르 알라와브데흐, 모하나드 아부 타하가 섰다. 최전방 스리톱으로 알리 알아자이제흐, 오데흐 파쿠리, 알리 리야드 올완이 출전했다.

아르헨티나는 4-1-2-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에제키엘 팔라시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 마르코스 세네시,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후방을 지켰다. 3선 미드필더로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섰고 그 앞에 니코 파스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있었다. 최전방에서 지울리아노 시메오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훌리안 알바레스가 출격했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헨티나는 전반 19분 선취골을 터뜨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로 셀소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골문 구석으로 가는 정확한 슈팅이었다.

전반 28분 아르헨티나가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알바레스가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는데, 하다드가 발로 알바레스의 얼굴을 가격했다.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키커로 나서 골문을 열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초반 요르단에 일격을 맞았다. 후반 10분 하다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던 무사 타마리가 공을 밀어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5분 로 셀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파스를 빼고 티아고 알마다, 메시,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를 투입했다.

리오넬 메시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신발끈을 묶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후반 20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후반 35분 메시가 프리킥을 얻었다. 이번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아부라일라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는 곳으로 슈팅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이번 대회 6호 골이자 월드컵 통산 득점 19득점이다.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썼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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