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홈런왕 굿바이' 데이비슨, 3시즌 만에 NC와 동행 마무리 "후반기 경쟁력 강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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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데이비슨 5회초 2사 1.3루서 대타로 나서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런왕 출신' 맷 데이비슨과 결별한다.

NC는 "26일 경기를 끝으로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 선수와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슨은 2024년 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해 131경기 타율 0.306 46홈런 119타점 OPS 1.003로 활약을 했다. 특히 46개 홈런으로 홈런왕 타이틀을 따냈다.

지난해에는 36홈런을 치며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올해 들어 성적이 떨어졌다. 62경기 타율 0.286 8홈런 37타점에 그치고 있다.

결국 NC가 칼을 빼들었다. 구단은 "2026시즌 전력 운영과 후반기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NC는 현재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 임선남 단장은 "후반기 반등을 위해 현재 전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그동안 팀과 함께해 준 데이비슨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NC 데이비슨이 더그아웃에서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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