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타 교체 수모' 김하성 3타수 무안타→타율 0.077 추락, 송성문 대수비... 애틀랜타, SD에 싹쓸이 패배+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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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5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경기 만에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마지막 타석에선 대타로 교체되는 수모를 또 겪었다.

김하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81에서 0.077로 더 떨어졌다.

전날 경기서 벤치에서 대기하다 9회 대주자로 출전한 김하성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3회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5회 선두타자로 나와 빠른 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2-5로 벌어진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모건의 4구째 87.6마일 슬라이더를 때렸으나 이번에도 뜬공이었다. 좌익수에게 잡혔다.

9회에는 코리안리거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선발 제외됐던 송성문이 2루 대수비로 출격했다.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만나지 못했다. 2사에서 김하성 타석 때 도미닉 스미스로 대타 교체됐다. 스미스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2-5로 졌다.

애틀랜타는 샌디에이고에 싹쓸이 패배와 함께 4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이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송성문이 득점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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