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무승부 이후 2차전 대승...포르투갈 사령탑 '멀티골' 호날두 극찬! "완벽한 주장, 매일 노력하는 모범적인 선수" [2026WC]

마이데일리
포르투갈이 24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즈베키스탄과의 K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오른쪽)이 멀티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를 극찬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포르투갈이 24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즈베키스탄과의 K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멀티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극찬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멀티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높이 평가했다.

포르투갈은 24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즈베키스탄과의 K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호날두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전반 6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17분 누누 멘데스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39분에는 호날두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15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42분 하파엘 레앙의 득점을 더해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이 24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즈베키스탄과의 K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으며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6개 대회 연속골을 기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는 경기 후 FIFA 공식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됐으며,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고, 비판과 소음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에 힘든 한 주였다. 사실 그 비판은 불공정했다. 하지만 팀으로서 성장했고 감정을 극복했으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라운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호날두는 완벽한 주장이었다. 그는 매우 집중했고 자신의 경험을 활용했다. 우리 주장은 하나의 아이콘"이라며 "그는 대표팀을 위해 뛰고,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매 훈련마다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모범적인 선수"라고 평했다.

과거 팀 동료였던 웨인 루니 역시 영국 'BBC'를 통해 "41세의 나이에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일"이라며 "호날두는 최고의 경기를 펼친 것은 아니었지만, 원래 이런 선수다. 약간의 비판을 받았고, 이런 방식으로 응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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