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안타 미쳤다' 두산 패패패패 탈출+5위 탈환, 최민석 KKKKKK QS→韓 ERA 1위 등극…정수빈 4안타, 김민석+박준순 쾅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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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최민석이 24일 한화전에서 시즌 7승에 성공했다./두산 베어스 제공박준순이 24일 한화전에서 복귀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두산 베어스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두산이 하루 만에 5위 자리를 되찾았다.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 베어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1차전에서 7-2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4연패 탈출과 함께 하루 만에 5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화는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유민(좌익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은 윌켈 에르난데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류승민(우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박찬호(유격수)-오명진(1루수)-윤준호(포수)-안재석(3루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최민석.

김민석이 24일 한화전에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이 2회초 선취점을 가져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민석이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리고 2사 이후에 윤준호의 안타에 이어 안재석이 몬스터월을 맞추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3회에도 추가 점수를 챙겼다. 선두타자로 나선 류승민의 2루타에 이어 박준순이 복귀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4-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5회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2회말 2사 이후에 김태연의 안타와 허인서의 볼넷으로 2사 1, 2루를 만들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1회, 3회, 4회, 5회는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두산 베어스 제공

한화가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이, 두산이 6회초 점수를 올렸다. 윤준호의 몸에 맞는 볼, 안재석의 안타로 무사 1, 3루. 그리고 바뀐 투수 강건우를 상대로 정수빈이 적시타를 날리며 5-0을 만들었다.

그러다가 한화도 기회가 왔다. 1사 이후에 이도윤이 유격수 박찬호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페라자가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문현빈의 2루타로 2사 2, 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강백호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화 노시환이 24일 두산전에서 시즌 12호포를 기록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두산이 7회초 2점을 가져왔지만, 한화도 7회말 노시환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9회에도 선두타자 노시환의 안타와 상대 투수 폭투 그리고 권광민의 적시타로 2-7을 만들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없었다.

두산 선발 최민석은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와 함께 7승(2패)에 성공했다. 김동주 1이닝 1실점, 이병헌 1이닝 무실점, 최지강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도 힘을 냈다. 정수빈 4안타 1타점, 류승민 3안타 1타점 1득점, 박준순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 김민석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 오명진 2안타 1득점, 윤준호 2안타 3득점, 안재석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팀 19안타를 폭발했다.

한화 이글스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한화 이글스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는 3이닝 7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8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장유호 1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박준영 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 강건우 2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도 6안타에 그쳤다. 노시환이 홈런 포함 2안타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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