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미국 원정출산 의혹에 휩싸였다. 2023년 첫째 출산 당시에도 같은 의혹으로 곤혹을 치렀던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건강하고 씩싹하게 잘 순산하고 오겠다"며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배 위에 손을 얹은 채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아들을 이중국적자로 만들어 병역 혜택을 주려는 것이 아니냐는 것. 안영미의 남편은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다. 안영미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온 바 있다.
추측이 이어지자 안영미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 아이는 한국에서 출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 역시 출산 일정에 맞춰 한국으로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23년 첫째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했다. 당시 그는 원정출산 의혹이 불거지자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를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첫째 출산 당시 원정출산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안영미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해명에 나서게 됐다.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돌아와요", "잘 다녀오세요", "두 아이 엄마라니", "순산하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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