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78억 거포 또 사라졌다, 18일 콜업→1할대→22일 2군행…키움 외인도 빠졌다 "좌측 허벅지 대퇴직근 원위부 부분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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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1회초 1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양석환이 2군으로 내려간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내야수 양석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양석환은 올 시즌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31경기에 나와 20안타 1홈런 7타점 6득점 타율 0.200에 머물고 있다. 5월 4일 2군으로 내려가 45일간 있었다.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 12안타 3홈런 16타점 5득점 타율 0.203을 기록하고, 6월 18일 잠실 KT 위즈전에 앞서 콜업됐다.

콜업 첫 경기부터 2루타 1개 포함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지만, LG 트윈스와 잠실 주말 3연전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9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키움 히어로즈도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를 제외했다. 로젠버그는 20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회초 연습 투구 도중 왼쪽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키움 로젠버그가 4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되고 있다./마이데일리

키움 관계자는 "22일 정밀검진 결과 좌측 허벅지 대퇴직근 원위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1군 엔트리 말소 후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라며 "이번 부상은 지난해 진단받은 좌측 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로젠버그는 네일선 와일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고, 7경기 2패 평균자책 4.80을 기록 중이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재상,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시원도 2군행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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