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김경현 기자] '100억 타자'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강백호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이 먼저 웃었다. 3회 2사 1, 3루에서 구자욱이 좌측 담장을 직접 때리는 선제 2타점 2루타를 쳤다.
한화에는 강백호가 있었다.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백호는 1-2 카운트에서 양창섭의 4구 슬라이더를 통타, 우측 몬스터월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17호 홈런.
강백호 특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치라고 준 공이 아니다. 4구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 존에서 볼로, 몸쪽 하단으로 날카롭게 떨어졌다. 강백호가 공을 기가 막히게 끄집어내 담장을 넘겼다.
한편 경기는 1-2로 한화가 추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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