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무너질 것 같은 숙소+5명이 공용폰 1대"…눈물겨운 신인 잔혹사 [아형]

마이데일리
리센느 원이는 "우리는 워낙 작은 회사에서 시작해서 숙소가 곧 무너질 것 같다"고 폭로하자 미나미 역시 "차라리 무너져라 하는 심정이었다"고 한술 더 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JTBC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걸그룹의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뜻밖의 열악한 숙소 고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아형 수련회' 특집으로 꾸며져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제아, 프로미스나인 이채영·백지헌, 리센느 원이·미나미, 베이비돈크라이 이현·베니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인 그룹 리센느에게 숙소 생활 중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원이는 머뭇거리다 "우리는 워낙 작은 회사에서 시작해서 숙소가 곧 무너질 것 같다"고 폭로하자 출연진과 MC들은 예상치 못한 대답에 웃픈 표정을 지었다.

원이의 솔직한 답변에 미나미 역시 "차라리 무너져라 하는 심정이었다"고 한 술 더 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리센느 멤버들이 겪은 가장 큰 고민은 에어컨으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이었다.

걸그룹의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뜻밖의 열악한 숙소 고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JTBC '아는 형님'

원이는 "에어컨을 틀면 아랫집에서 욕하면서 올라오셨다. 실외기 진동 때문에 층간소음이 발생했다. 아랫집 주민들이 직접 올라와 항의할 정도였다"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과 고충을 생생하게 토로했다.

여기에 더해 현재 리센느는 개인 휴대폰도 없이 팀 공용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는 신인 그룹다운 엄격한 생활상도 전했다. 멤버들은 "서로 연락하는 내용도 다 볼 수 있다"며 사생활이 없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힘든 환경 속에서도 다행히 최근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리센느는 '거제 야호' 밈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대표곡 'LOVE ATTACK'이 역주행에 성공했고, 원이의 개인 콘텐츠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원이와 미나미는 "대표님이 숙소 이사를 해주신다"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새 숙소에는 화장실이 3개나 있다"고 해맑게 자랑하자, 형님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리센느 "무너질 것 같은 숙소+5명이 공용폰 1대"…눈물겨운 신인 잔혹사 [아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