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G 전망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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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이 '2026 인스부르크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볼더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경기를 펼치는 이도현. /대한산악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국가대표 이도현이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전망을 밝혔다.

이도현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22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2026 인스부르크 월드클라이밍 시리즈'에 출전했다. 남자 볼더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에서 또다시 시상대에 섰다.

예선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볼더 종목 최종 3위에 랭크됐다.

이도현은 지난 프라하 월드클라이밍 시리즈에서도 볼더 종목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하며 두 대회 연속 메달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연이어 국제무대 시상대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도현이 프라하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인스브루크 대회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력을 보여준 이도현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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